2009년 11월 23일
보았다. 그리고 말한다.

1. 청담보살
이건 그냥 나는 마케팅에 낚인거라고....임창정에게 낚인거라고 생각하련다.
시나리오도 개판이고 연출도 개판이고 전개도 개판이고...뭐 하나 딱히 맘에 드는 게 없다.
게다가 막 웃기지도 않는다.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 내뱉고 그 대사가 손발 오그라든다며 지들이 온 몸을 말을 때 좀 웃기더라.
찌질남이라는 임창정은 그나마 직업이라는 말 오줌을 받는 장면은 딱 한장면 뿐이고 박예진네 가게에 들어 앉아있는데도 잘만 살더라-_-. 게다가 청담보살님을 위해 엄청난 이벤트도 열어주신다. 난 참...아무리 영화라지만 현실과의 괴리감이...-_-...
여하튼. 혹시라도 이걸 볼 생각이시라면-_-....말리고 싶습니다.
이제 얼마 남지 않은 칸국제광고제 보시라고 해드리고싶습니다.

11월 30일까지 이대 모모하우스에서 한다고 합니다. 얼마 남지 않았어요!!
평소, 본 프로그램 전에 광고를 즐겁게 보신 분이라면 꼭 보세요. 진짜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.
재미, 감동, 공포 다 느끼실 수 있습니다!!
다만...대상 수상작은 왜 대상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-_-.....;; 누가 설명 좀...진득하게....;;;

재밌게 읽었습니다.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 된 것이 너무나 즐거운 일이란 걸 깨닿게 해주었습니다.
초반 전개가 조금 느릿했다는 것이 살짝 답답했지만 그래도 내용과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그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.
근데 출판사가 안티인가요-_-? 표지가 약간 스포일러감이네요.
표지를 아무 생각없이 보았다면 나중에 "아아~!"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신경쓴 사람이 본다면 100% "ㅅㅂ"할 겁니다.
그게 안타깝네요-_-.....

재밌게 읽었습니다. 1권 보느라 거의 2주가 걸렸지만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뒷부분은 빠르게 달려주시니 그걸로 되었습니다.
하지만 1000피스 퍼즐 조각을 중구난방으로 방바닥에 흩뿌려 놓고 하나하나 맞춰가는 기분을 주는 그 인물관계는 정말 힘듭니다.
모방범때도 그랬고...너무 많은 인물이 나오고 그들을 어떻게 연결해주려 애쓰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여성의 섬세함 때문일거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....?
굳이 저렇게 배치하지 않아도 이야기는 아무렇지 않을 거라는 껄끄러움에, 다음에 또 미야베선생의 소설을 들 때 한번 더 고민하게 될 듯 합니다. 제발 가끔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것 같지 않냐고 생각되는 스토리 꼬임은 적당히 해주세요ㅠ_ㅠ
# by | 2009/11/23 18:09 | 監 : Impression | 트랙백 | 덧글(4)



